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로젝트 X (문단 편집) ==== 이만덕 팀 ==== 한 달은 충분히 버틸수 있는 식량을 지닌 이만덕을 필두로 일부가 동조하여 생긴 그룹. 동굴에서 나와 자신들만의 캠프를 차리지만, 정작 불이 없어서 첫날부터 곤궁에 처한다. * '''이만덕''' 전국구 2위 들쥐파 소속 조직폭력배. 아래의 박수기와 같은 조직원. 조직의 보스 대신 감옥에 들어왔지만 출소 후 들쥐파의 높은 자리를 약속받은듯 하다. 자신을 앞세우며 동굴을 접수하려는 박수기를 제지하는등 나름 이성적인 행동을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B형 군장 공동체 사용의 원칙을 내세운 강건수와 의견이 엇갈리는데, 본인의 군장엔 '''쌀'''이 들어있던것. 동생 박수기 군장의 김치와 함께면 성인남자 넷이서 한달버티는건 무리도 아니지만 만약 동굴안에서 생활한다면 3~4일만에 동날거라고 주장한다. 그러면서 보드카 소유자와 코펠 소유자를 꼬드겨 박수기와 함께 넷이서 동굴을 나간다. 이후 동굴이 보이는 절벽 쪽에 자리를 잡고 진을 쳐 동굴 팀의 일거투수일족을 감시하기로 한다. 하지만 코펠 소유자가 불 붙일 만한 걸 가지고 있지 않자 라이터를 훔쳐오라는 명령을 내리고 보내지만 아무런 소식이 없자 배신하고 동굴 측에 붙어버렸다고 판단, 보드카 소유자는 텐트와 짐을 지키라 지시하고 박수기와 함께 코펠 소유자를 죽이고 라이터를 훔치기 위해 동굴로 향한다. 하지만 기습은 실패하고 도중에 박수기가 붙잡혀 혼자 도망쳐 캠프로 돌아와 텐트에 앉아있던 보드카 소유자를 부르지만 이미 백정에게 살해당해 참수된 머리를 보고 당황하여 뒷걸음칠치다 넘어져 충격에 허리를 다치고 만다. 이 때를 노린 돼지 백정이 거대한 바위를 떨궈[* 나무 위에 로프로 바위를 매달아놨다가 그가 넘어지자마자 로프를 끊어 떨어뜨렸다] 깔려 사망한다. '''4번째 사망자'''. 첫날부터 그룹이 와해된건 코펠 소유자의 어리버리함이 크지만 애초에 그가 아니어도 별 차이는 없었을 것이다. 왜냐하면 조리에 가장 중요한 '''불이 없기 때문'''.[* 앞서 동굴을 이탈한 라면 소유자도 끓일 방법이 없으니 고작 생라면만 씹어먹었다] 조리할 방법은 없고 기껏해야 생쌀과 김치, 몇 끼분의 전투식량 밖에 없는 상황이니만큼 어떻게든 동굴의 불을 탈취하려 했을것이다. * '''박수기''' 위의 이만덕과 같은 들쥐파 조직폭력배. 인상이 강하고 거칠게 생긴 이만덕과 다르게 야비하고 날카로워보이는 인상이다. 이만덕과 형동생 하는 사이로 깍듯이 대하며 그에게 의존하는 성향을 보인다. 동굴안 사람들에게 들쥐파 2인자라며 이만덕을 내세우며 세게 나갔지만, 씨알도 안먹힌다. 그도 그럴것이 여기 등장하는 20명의 참가자들은 최소 징역 10년, 최대 무기징역수, 사형수 출신 흉악범들이다. 일반인이라면 모를까 이런 자들에게 공갈협박은 먹히지 않을것이다.직후 이만덕에게도 가만히 있으라는 소리를 듣는다. 그의 B형 군장엔 '''김치'''가 들어있었고, 이만덕의 쌀과 함께라면 성인남성 4명이 한달은 버틸만한 양이었다. 결국 박수기는 이만덕과 보드카 소유자, 코펠 소유자와 함께 동굴을 나간다.[* 원래는 담배에게 같이 가자고 꼬득였지만 담배는 거절했고 그때 코펠이 자신이 코펠도 있고 요리도 좀 한다며 자신을 끼워 달라고 했다.] 캠프를 차린 것도 잠시 코펠 소유자를 응징하기 위해 이만덕과 동굴로 향했지만 보초를 기습하다 도리어 제압당해 포로가 되고 만다. 기둥에 묶여있다보니 자연스레 텐트조와 함께 있게 되는데 식량 문제로 텐트조가 낚시조와 싸움이 생기자 '''"우리 캠프 위치를 알려주겠다[* 이만덕과 박수기의 개인군장이 식량인걸 다들 알다보니 더 큰 유혹이었을 것이다], 어차피 총도 있으니 쉽게 제압할 수 있을거다"'''라고 꼬드겨 결국 텐트조가 일부 물품과 함께 이탈하는 계기가 된다. 대신 이만덕은 자기한테 넘기라고 하는걸 보아 자기만 살겠다고 자신을 버리고 도망간데다 본인 구출은 커녕 소식도 없는 것[* 사실 대장의 말대로 이만덕은 당장엔 다급해서 혼자 도망가긴 했지만 첫날 동굴 기습에 실패 후 도주후 캠프로 돌아가 보드카 소유자를 불러 곧바로 구출하러 가려고 했었다.다만 돼지 백정으로 인해 둘다 죽었는데 그걸 알리없던 박수기는 자신을 버렸다고 오해에 원한을 품은것.]에 큰 원한이 생긴 듯 하다. 캠프에 도착하자 텐트 조가 박수기를 미끼로 이만덕을 불러내려다 돼지 백정의 기습공격에 전멸하자 이를 이만덕의 소행으로 착각, "역시 형님은 대단하다, 이놈들을 유인해온거다"며 변명을 하지만 이윽고 머리 모양을 보고 이만덕이 아닌 '''누군가''' 임을 알고 크게 당황한다. 박수기가 어떻게든 살기 위해 그를 회유해보려고 동굴팀의 위치를 알려주고 돈을 다 주겠다며 협상을 시도하지만 관심없는 돼지 백정은 그대로 들고 있는 삽을 던졌고 박수기의 다리에 꽂힌다.크게 고통스러운 와중에도 박수기는 어떻게든 저항해보고자 다리의 삽을 뽑아 겨누며 네 칼보다 내 삽이 더 길다며 가까이 오지말라며 뒷걸음질치지만 다리의 상처가 벌어져 중심을 잃고 절벽 아래로 추락한다.이후 의식을 되찾으니 돼지 백정의 소굴. 떨어져서 척추를 다친듯 '''다리의 감각이 없다'''고 생각한다. 눈 앞에서 고기를 굽던 돼지 백정이 힘내라며 고기 한 점을 입에 넣어주더니 '''잘 먹었으니 네 살도 달라'''며 내려친 삽을 맞고 사망한다.[* 정식연재판 기준이며 무검열이었던 베스트 도전 연재당시엔 상당히 충격적인 전개가 존재했다. 돼지 백정이 박수기에게 고기를 먹인건 같으나 이후 고기가 더 필요하겠다며 무언가를 써는데, 박수기가 목격한건 '''이미 잘려진 본인의 오른쪽 다리'''. 즉 돼지 백정은 박수기가 삽을 맞은 다리를 회를 뜨는것처럼 잘라내 즉석에서 구워먹고 있던 것이었다. 박수기가 다리 감각이 없다고 생각한것도 이 때문. 박수기는 [[멘붕]]하여 제발 그러지 말라고 애원하지만, 돼지 백정은 '''나도 한 점 먹어도 되지?'''라며 웃는다.] '''9번째 사망자'''. 훗날 박수기의 시체는 심하게 훼손되어 벽에 걸린 상태로 돼지 백정의 소굴에 잠입한 강건수에게 발견된다. * '''코펠 소유자''' 깍두기 머리를 한 죄수. 소유한 B형 군장의 내용물은 '''코펠 세트'''. 본인이 코펠도 있고 요리도 꽤 한다면서 요리를 해준다며 만덕 팀을 따라나섰다. 동굴을 나서서 캠프를 설치한 후 이만덕이 요리를 시키나, '''불이 없다'''며 얼을 탄다.즉 부루스타고 뭐고 아무것도 없는 냄비 세트였던것. 본인은 라이터 군장이 가지고 있는 불을 이용해 불을 붙이겠다는 의미라고 변명했고 화가 난 이만덕은 아까는 그런소리 한적 없지 않냐며 그를 절벽으로 몰아붙이며 여기서 죽거나, 아니면 불 붙일 만한 걸 훔쳐서라도 가져오라고 협박한다. 어쩔 수 없이 밤중에 동굴로 잠입하지만 그만 돌을 밟고 넘어지면서 졸고있던 불침번에게 발각된다. 동굴 인원들은 습격하러 온 줄 알고 격분하지만 이만덕에게 가진것을 전부 뺏기고 쫓겨났다는 거짓말을 들은 강건수가 만류하고 다시 동굴 인원으로 받아준다. 그러나 이는 '''페이크'''였고 다시 모두가 잠든 사이에 공용 물자인 라이터를 탈취하여 이만덕의 캠프로 돌아간다. 하지만 돌아가던 중 돼지 백정이 그를 노리고 길목에 파놓은 꼬챙이 함정에 떨어져 사망한다[* 정식연재판에선 검열로 인해 구체적인 묘사는 안나오지만, 무검열이었던 베스트도전 연재버전에선 뾰족한 꼬챙이들이 온 몸을 관통해서 끔찍하게 사망한다]. '''2번째 사망자''' 훗날 그의 토막난 시체의 일부가 낚시 조와 담배 소유자에게 발견된다. 본인의 의도한 바는 아니었으나 섬 생존자 그룹 간 판세가 크게 달라지게 되는데 지대한 공헌을 했다. 이만덕 그룹은 서로 뿔뿔히 흩어졌다 이틀만에 와해됐으며, 동굴 그룹은 라이터를 탈취당했기에 피워둔 불을 어떻게든 유지시켜야하는 과제가 늘어나게 된 것이며 박수기가 잡힌바람에 텐트조가 그에게 낚여서 공격하러 갔다가 사망한다. * '''보드카 소유자''' B형 군장의 내용물은 '''보드카 5병'''. 이만덕이 술을 나눠먹는 대신 식사의 풍족함을 약속하여 따라나섰다. 코펠 소유자가 라이타를 훔치러 갔다 돌아오지 않자 이만덕과 박수기가 잡으러가면서 캠프를 지키도록 남겨뒀는데, 이만덕의 폭력성을 목격한만큼 본인 또한 언제 배신당할지 모른다는 생각을 하고 돈과 물자를 숨긴후 도망쳐 잠수를 타려고 한다. 그러나 텐트 입구 앞에서 기다리고있던 백정이 내려친 야전삽에 맞고 사망한다[* 검열된 연재판에선 알기 어려우나 베스트도전 연재 당시엔 제대로 묘사가 됐는데, 물자를 독차지할 생각에 잔뜩 미소를 지으며 텐트에 기어나오자마자 입구에 서있던 백정이 뾰족하게 간 야전삽으로 내려쳐 단번에 [[참수]]하며 웃는 상 그대로 머리만 떨어져나갔다] '''3번째 사망자''' 이후 혼자 돌아온 이만덕이 박수기를 구해야한다며 그를 부르나, 텐트 안에 앉아 대답없이 히죽거리기만 하는걸 보곤[* 텐트에서 나오다 인기척을 느끼고 죽었는데 왜 시체는 웃고있는지 알 수 없지만, 베스트도전 땐 웃던 상 그대로 머리가 잘려 이만덕이 발견한 시체 역시 죽던 그 순간의 웃는 얼굴이었다. 검열로 인한 연출의 변경으로 생긴 오류] 분노하며 머리카락을 끄집어 당기지만 머리만 덜렁 끌려나오는걸 보고 기겁하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